고민이 생겼습니다...ㅡ.ㅜ

고민이 생겼습니다...ㅡ.ㅜ

Design by. B 14 7,750
편집디자인을 한지 이제  2년이 좀 넘어가는 중 입니다.
지방대학이지만 나름 좋은환경에서 4년동안 디자인 공부를 하였고,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좋은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욕심으로 여러 공모전에 출품하여
여러번 상도 탄적있구요.. 어쨌든 어릴적 부터 꿈이던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부단히도
노력했었습니다. 그런데 졸업과 함께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어디서 부터 새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년전 학교를 졸업하기전 교수님 소개로 한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었는데요..
그때는 돈보다 실력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말 말도안되는 돈받으면서
정말 혼자 열심히 했었습니다. 그때 거기 직원들이 저 들어오니 얼마 안되 다 그만두더라구요..
그때는 순진했는지 왜그런지 몰랐는데..저도 그회사 들어간지 5개월 정도 만에 그만두었구요..
디자인보다도 인간적 대우를 못받는거는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하튼 그렇게 되서 다음 회사는 학원광고 하는곳이었는데 일도 너무 힘들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얼마안돼 또 그만 두었구요.. 세번째 회사는 작은 기획사인데 일이 잡다하게 많고 너무 여유가 없고
포트폴리오 쌓을것도 안되고 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어서 좀 큰 회사를 가자해서 한5~6개월 만에
또 그만두어서 한8개월 정도 면접보고 하다가..(정말 큰 에이전시도 면접보구..작은데도 보구 했었죠..ㅜㅜ)
일단 안정적으로 돈을 모으자는 생각에 지금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요..
거의 인쇄공장이라 일이 디자인과는 완전 거리가 멀더라구요.. 처음 입사할때는 디자인 할게 그리많지는 않지만
패키지도 하고 가끔 디자인도 한다고 해서 왔는데..
디자인은 거의 안하고 데이타 수정하고 필름 뽑고 그런거 위주구요..그래도 일은 편해서 혼자 공부하면서
다니자 했는데..회사가 6월쯤 좀 먼곳으로 이사를 할것같구요.. 아직은 결정난게 아니지만 어쨌든 옮길거같구요..
글구 지금 저랑 같이 일하시는 분이 그때쯤 그만두실거같아서..혼자하기는 벅찬일이라 또 사람을 뽑아 주실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뭣보다 제가 몸이 또 안좋아져서 이번에 대학병원가서 검사하고 수술을 해야할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어서요.. 아예 저도 그전에 그만두고 다시 공부도 하고 포트폴리오도 다시 만들어서 정말 디자인 회사다운 회사 다니면서 디자이너 대우 받으면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대학원을 다녀서 교수를 할까 생각되기도 하구요.. 저는 정말 좋은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게 꿈인데..그 꿈으로 다가가기가 너무 힘든거 같기도 합니다..제 노력부족도 있겠구요..회사 다니다 보면 퇴근하고 공부좀 해야지 하다가도 집에가면 잠자기도 바쁘구요..밥먹고 씻고 티비 좀 보면 자야하고..
다람쥐 쳇바퀴도는 일상이네요..그리고 4년제  나왔긴하지만 사디 같은 전문학교에서 다시 공부를 해볼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그것보다는 대학원 다니는게 나을지 그것도 모르겠네요..저는 학부제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한가지 분야에 심도 있는 공부를 하지못한거 같아서 디자인 전문학교를 가면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지금 갑자기 회사 이전 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이회사가 디자인에 도움이 안될지라도 일단 1년정도 돈을 모아서 그만두려고 했는데요..걱정이네요..달리 말할때도 없고 속에 쌓아두기는 힘들어서 넋두리 하고 갑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Comments

Design by. B
mamelda님..감사합니다..
코끼리님..저도 물론 어딜가도 배울점은 있다고 생각하고..지금까지 헛고생만 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 제경력의 인쇄공정이나 디자인외에 경험을 해보지 못한 친구들 보다는 많은것을 경험했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만..지금의 상황에서는 제가 디자이너로 크기보다는 정말 그냥 편집자..작업자로 전락할 여지가 많기때문에 더 고민이 되네요..저도 처음에는 정말 인쇄공정부터 디자인까지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입사를 하였는데..이곳은 디자인보다는 인쇄가 주가 이루다 보니..참..말도 안되는일이 너무나 많고..저의 부족함이 너무나 절실히 느껴지고...이렇게 하다간 언제까지 이렇게 지낼지도 모르겠는 상황에 그냥 이렇게 무뎌져만 갈까 무서운 생각에 고민에 빠져있답니다. 님의 말씀대로 저는 아직 젊고 꿈도 많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미래가 있기에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또 한번 다짐합니다..감사합니다..저도 지금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코끼리님도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코끼리
by. B님 답답한 마음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선배님들 말씀도 저를 생각하게 하네요..
음.. 제대로 된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 그런 곳에서 배우고 일하고 싶은건 모든 편집디자이너의
바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역시.. 항상 그런 고민을 안고 있었고 제 입으로도 디자이너라는 말보다
작업자라는 말이 더 익숙해져 버린지가...
다시는 이 일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다시 또 찾게되는 이 일..

저도 초등학교 시절부터 디자이너가 꿈이었지요...
물론 편집디자이너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때는 편집분야를 몰랐죠 ㅎ ㅎ)
힘들지만 편집디자인 나름의 매력이 있고
제가 할줄 아는 거라곤 힘쓰는 일과 (-ㅂ-); 이 일이 전부인지라...
울기도 많이 울었고 고민도 많이 했었고...
제 첫직장이 초봉 60에 명함, 스티커, 전단, 도장에 판촉물 ;; 하는 작은 곳이었죠..
컨테이너 박스만한 곳에서 그렇게 일년 반을 일했네요...
그만한 고생 안하면서 일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만....
엄청나게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느곳엘 가도 배울점은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손대본것도 한번 해본것과 듣고 보기만 한것과는 차이가 나기 마련이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이 디자이너지 잡부입니다 ㅋㅋㅋ
물론 작업은 하고.. 커피심부름에.. 온갖청소.. 잡다한 일들.. 잡무보느라 시간 다 잡아먹고
제 작업을 마치기 위해 야근을 한적도 수없이 많죠.. 작은곳일수록 더 심합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많은 잡다했던 일들이 저의 사회경험이 되었죠..

디자이너 다운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 실력이 뒷받침되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좋게 처음부터 디자인회사에 입사해 정말 디자인만하면서 크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디자인만 한 사람과 인쇄쪽을 알고 작업을 하는 사람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결과물인데요..
디자인은 굉장히 훌륭한데 종이선택을 잘못한다거나 여백을 제대로 생각치 않았다거나 사이즈나..
뭐 기타등등;;;(지식이 짧아;;) 이런 과정에서 한가지가 어긋나 버리면 디자이너의 생각과는 다른
결과물을 얻을수도 있지요.. (견적문제도 있고... 뭐... 음..)
by. B님께서 생각하시는 쪽이 편집쪽이라면... 저는 많은 경험을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은 작업을 해보고.. 해야겠지요..

우선은 켄님의 말씀처럼 건강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프면 자연스레 마음도 두세배로 더 힘들어지게 마련이고...
쑤바님의 말씀처럼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열정이 부족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퇴근후 시간을 그냥 빈둥빈둥 보내는 적이 많습니다 ㅎ ㅎ
그러고는 난 열심히 하는데 왜 좋은 디자인이 안나올까- 이런 어이없는 생각을 하곤하죠 ㅎ ㅎ)

이 쪽에선 열심히 하는 사람은 금방 소문나게 마련이죠...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가지시고 조건이 조금 서운하다 할지라도 많은 경험을 두루 해볼수 있는곳에 가심이...
(물론.. 몸은 더 힘들어 집니다 ;;;;)
하나를 만족하면 하나가 늘 부족하기 마련이더군요...
열심히 노력한만큼 돌아올것이라 생각하세요^^
열정이 있고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그만큼 돌아올것입니다.

그러기엔 나이도 있고 마음이 조급해... 뭔가 이루고 싶어... 라고 하신다면..
많은 돈과..(배우려고 해도, 유학을 가려해도, 대학원에 가도 돈이 들죠 ;;)
역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포트폴리오는 나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열심히 고민해서 만드시구..

저는 우물안 개구리라 다른분들께서 어떻게 일하시고..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아직 잘 모릅니다.. ㅠㅠ
알고싶은데 게을러서 ... 좀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
저는 그냥 제 얘기를 쓸뿐.. 조언이라는 거창한 말도 어울리지 않고.. 언제나 횡설수설;;; ㅋㅋ

결국 선택은 by. B님께서 하시는 겁니다..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ㅎ ㅎ ㅎ
무슨 선택을 해도 무슨일을 하더라도 모든건 내 노력여하에 달려있는게 아닐까요~

화이팅~
 
mamelda
심사숙고 하셔서 님이 원하시는 방향에 가까이 다가가시길 바래봅니다~~ 
Design by. B
명랑님..제가 맞게 읽은건지...^^;; 제가 또 선배가 없는게...저희과가 제가 입학할때 독립학부체제로 되서 제가 1회졸업생인지라 제가 선배된 입장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주어야 하는데...어떻게 하다보니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습니다..솔직히 별도움 안될 경력들때문에 이직하기도 쉽지 않은게 사실이구요..한회사에 오래다닌적이 없는것도 마이너스라 다시 섣불리 이직을 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이번에 입사하면 돈을 모아서 유학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상황 또한 이렇게 되버려 고민이 많아졌습니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명랑!
암튼, 교수들... 제자 생각하는게 아니라 다 자기 관계형성을 위해 적당히 이용...
emoticon_019
조그만 광고기획실이라도 일만 괜찮으면 다닐만 하니까
운 없게도 인쇄소나, 학원물 하는곳 간게 실수죠.
길거리 무가지, 스티커, 명함만 해 대는곳, 수첩만 하는 곳... 별의 별 회사들이 다 있으니...
학교를 나왔다면, 선배들을 찾아 보는게 좋을텐데...
처음 길을 잘 들여야 좋은데, 경력을 지우고 싶은곳에만 다니셨군요.
어딜 가면 무슨 일 하는데인지는 면접시 확인 하세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 
Design by. B
쑤바님~말씀 감사합니다...^^저도 항상 내가 하고자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주의긴 한데요..지금 상황도 참 불안하고..회사가 이전을 어디로할지..직원들은 몇이나 데리고 갈지도 모르는 상황이고..또 이곳에서의 일로(디자인적인)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제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이 젤 큰데..그게 마음처럼 쉽게 되지않는 부분도 크구요...저의 열정이 벌써 식어버린 느낌이 들어 그 열정을 다시찾는것이 급선무 일듯 싶습니다. 님들 얘기 하나하나 새겨서 꼭 좋은 디자이너 되겠습니다..쑤바님도 새 직장에서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 
★쑤바™★
음,,,,
적어도 편집디자인밥 4~5년은 먹어봐야..
아...이런거구나..이런일이구나...하고 느껴질겁니다.

2년차란걸 무시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벌써 그런걸로 고민하기보단...좀더 박차를 가하라고 하고싶군요.

예전에도 누군가에게 했던 말인데...
다시 번복하네요.

내가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하고자하는 마음이 중요한것 입니다.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열정이 부족한 것입니다.

시간도 만들기 나름이고,,
노력도 하기 나름입니다,

열심히 분발하셔서...디자이너로서 당당하시길!
세상을 향해 디자이너로 우뚝 서시길 바랍니다..^^ 
Design by. B
ppoi님도 힘내시길...
deliday님.. 말씀 감사합니다..근데 하도 그만두길 반복하다보니 그만둘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또 그만두기가 두려운것도 사실이구요.. 고민이네요...말씀 감사합니다..
켄우드님..건강이 최고란말..아플때 마다 실감하지만 진리 인듯 합니다..켄우드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내일의꿈님..저도 꿈이 있기에 지금 힘든것은 그때를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되는데요..일을 하면 할수록 공부에 대한 깊이가 절실히 느껴지기 때문에 지금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새각은 되는데..제가 잘하고 잘 이겨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님 말씀 정말 감사드리구요..힘내겠습니다..^^ 
내일의꿈
보다 큰우물에서 시작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껏 근무하셨던 곳은 디자인이라기보다는 급한 인쇄물 편집회사라고 사료됩니다.
소위 말하는 대행사나 대행사에 버금가는 실력있는 기획사들에서 하드 트레이닝을
받으시고 실력을 쌓아 나가시는것도 귀하의 발전에 한 축이 되리라 생각되어지는군요!
디자인!
우리는 소위 디자인을 한다라고 생각되어지지만
실제로 디자인은 끄집어 내고 만들어가는것이기에 어렵습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한 두명이 아닌 한팀이 머리 싸메고 외국자료 다 뒤져가면서
밤샘하고 거기에 끝도 없을만큼의 수정에 수정을 더하여 만들어 내는것이
대행사 광고들의 결정체들입니다.
그런곳에서는 맥을 다루는 솜씨나 실력보다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끄집어내는
어찌보면 아주 단순하면서도 고문에 가까운 트레이닝을 시키죠^^
정년 또한 짧아  차장 진급과함께 1~3년정도의 기한내에 큰 실적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뒤에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문을 나서야 하는게 보통의 인사 순리고요.
퇴직 후 정작 본인의 오더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업종전환을 하여야 하는것이
그곳의 순리라고들 합니다.
아직 젊으시니까.....대학원 진학 하셔서 더 많은것을 배우시고 접하신 후
당당한 디자인 디렉터로 명망받으셔서  큰 성공 이루시길 바랍니다^^

 
KENWOOD
일단은 건강부터 추스신다음 생각해야 할거 같네요,,,
저두 2년전에 수술한적 있는지라,,,
건강 되찾은 다음,,,생각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deliday
디자이너로 자리잡으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라 생각되네여~
2년차이시면 아직 기회가 많으실텐데..벌써부터 현실에 안주하시면 안되시죵..~~~~
100% 만족이란 없겠지만 때론 과감한 결단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ppoi
by. B 님의 말에 동감이 가는건..
저도 아직 경력이 미천한 이유 이겠지요.. 
Design by. B
제가 말씀드린 디자인회사다운 회사라고 한건요... 다른뜻이 아니라 제가 디자인을 할 수 있고, 배울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인정받을수 있는곳을 말한거구요..제가 제 나름대로 잘하고 있구나, 디자인이란게 이런거구나 배울수 있는곳이면 좋겠단 말씀이었습니다..돈 잘버는것도 중요하고, 연봉도 중요하겠지만..저는 제가 생각하는것들을 표현하고 디자인하는 디자이너가 되고싶기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린것이구요..지금의 하는일도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어 제가 점점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거 같기도해서 고민이 많아 글을 올렸습니다...^^;; 
돔샘
디자인 회사다운 회사가 어딘지 한번 되 묻고 싶구요?

너무 답답해서 이런곳에 이런 글 올리시는 건 이해가 되구요..
님들이 로망하는 그런 회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 내 놓으라고 하는 디자인회사 다니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다 똑같은 말을 하죠..

하루 하루가 고통의 연속이라구.. 물론 극단적으로 하는 소리이겠지만.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기분좋게 대접받으면서.. 일 할 수
있는 곳이 사실 얼마나 될까요..

연봉이 나름 실력의 기준이라고 들 하죠..
제일 기획 차장님 연봉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3000조금 넘더라구요..

8년 정도를 일 하구... 맨날 날밤까구..
개인 생활 거의 없구..

이 사람들은 무얼위해서..여기서 일하는 걸까요..

우리 한번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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