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은 분들이
제법 많은것 같습니다.
서울에선 캘리라는 타이틀로 가르치는 곳이 있는 줄 압니다.
글씨를  쓰는 기초를 가르치는 곳은 현재 서예학원이나, 팝아트 쪽입니다.
편집디자이너에게 권하는 방향은 주로 한글서예쪽입니다.
기초는 서예에서 쌓고 응용은 스스로 터득해야 할 겁니다.
서예와 캘리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서예는 한글을 기준으로..궁체, 판본체 ,해서, 행서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습니다
편집에서 자주쓰는 명조는 궁체, 돋움은 판본체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 나서
 편집쪽에서  요구하는 글꼴을 얻기가 힘듭니다.
단지 이런 기초를 가지고
여러가지 도구와 다양한 글꼴을
실험하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좋은 감성글꼴을 찾아내야 하겠지요..
가까이 있음 한 번씩 봐 줘도 많이 느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한 번 해보세요...